신예 허준영이 영화 ‘식스데몬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식스데몬스'는 비행기 사고로 미지의 공간에 조난당한 6명 인물들의 생존 서바이벌을 담은 액션 스릴러다.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통과한 신예 배우들과 연기파 배우 지대한과 유태웅, 안연홍 등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 배우들이 합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허준영은 “첫 영화를 찍음에 있어 연기자 출신의 박재훈 감독님을 만나 고강도의 트레이닝을 받는 게 처음엔 힘들었지만 극 중 캐릭터에 동화되는 자신을 보며 행복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식스데몬스’는 지난 10일부터 3월 9일까지 한 달간 신비로운 땅 몽고에서의 촬영이 진행된다.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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