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솔로 데뷔곡 '멍청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화사는 12일 오후 12시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데뷔곡 '멍청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손 모양의 거대 석고상과 비닐옷 등 실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화사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화장이 번진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화사는 아련한 눈빛 속 절제된 카리스마를 표출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강렬한 비트의 시작과 함께 "나는 멍청이"라는 노랫말이 흘러나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화사는 솔로 데뷔곡 '멍청이'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화사의 솔로 데뷔곡 '멍청이'는 트로피컬의 요소가 가미된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화사의 매력적인 음색이 짙게 베인 노래다.
화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화사는 13일 오후 6시 첫 솔로곡 '멍청이'를 공개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