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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또 그립다’ 눈물의 단원고 명예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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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고 또 그립다’ 눈물의 단원고 명예 졸업식

입력
2019.02.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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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열린 단원고 강당에 주인공 없는 꽃다발과 앨범, 명예졸업장이 놓여 있다. 임명수 기자
12일 오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열린 단원고 강당에 주인공 없는 꽃다발과 앨범, 명예졸업장이 놓여 있다. 임명수 기자
12일 오전 안산 단원고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진행되던 중 한 엄마가 아들의 명예졸업장을 보며 흐느끼고 있다. 임명수 기자
12일 오전 안산 단원고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진행되던 중 한 엄마가 아들의 명예졸업장을 보며 흐느끼고 있다. 임명수 기자
세월호 참사 때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단원고 4층 강당에서 고 안주현군 엄마 김정해(49)씨가 아들의 앨범을 펼쳐보이고 있다. 임명수 기자
세월호 참사 때 희생된 안산 단원고 2학년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열린 12일 오전 단원고 4층 강당에서 고 안주현군 엄마 김정해(49)씨가 아들의 앨범을 펼쳐보이고 있다. 임명수 기자
아들의 명예졸업식에 아들이 입었던 교복을 입고 온 2학년 6반 신호성군 엄마 정부자(52)씨가 다른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그는 "이제 마지막이겠다 싶어 교복을 입고 왔다"고 했다. 임명수 기자
아들의 명예졸업식에 아들이 입었던 교복을 입고 온 2학년 6반 신호성군 엄마 정부자(52)씨가 다른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그는 "이제 마지막이겠다 싶어 교복을 입고 왔다"고 했다. 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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