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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첫 방송, 시청률 동시간대 종편 1위…‘일뜨청' 마지막 회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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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첫 방송, 시청률 동시간대 종편 1위…‘일뜨청' 마지막 회보다 높아

입력
2019.0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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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가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눈이 부시게’가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11일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시청률 3.4%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눈이 부시게’는 지난 4일 종방한 동시간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마지막 회 시청률 1.8% 보다 1.6% 포인트 높아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이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눈이 부시게' 두 드라마의 주 시청자 층은 50대 여자로 동일했으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마지막 회 50대여자 시청률은 1.7%에 불과 한 반면, '눈이 부시게' 50대 여자 시청률은 3.6%를 기록해 1.9% 포인트 더 높았다.

'눈이 부시게'는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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