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 233명, 중등 158명
부산시교육청이 유치원ㆍ초ㆍ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원 391명(유치원·초등 233명, 중등 158명)에 대한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12일 발표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영복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승진 발령한 것을 비롯해 학생교육원장에 김창희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장, 과학교육원장에 박현준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에 정석 초등인사담당 장학관을 임명했고, 미래인재교육과장에 권석태 부산공고 교장,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최수환 남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조윤식 개금여중 교장, 어린이회관 운영부장에 강은경 부곡초 교장 등을 각각 임명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장 인사와 관련해 "학교 구성원 요구와 필요성, 임용예정자 직무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배치해 학교경영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5개 학교는 교장 공모제, 2개 학교는 교장 전입 추천제, 9개 학교는 교장 전입 요건 제로 각각 맞춤형 관리자를 임용했다.
부산=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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