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면이 비엠피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비엠피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상면과 계약한 사실을 밝히며,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상면은 1986년 연극 ‘햄릿’을 통해 무대에 데뷔했고, 1996년 영화 ‘보스’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방영된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장미희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인테리어 회사 대표 양학수 역, KBS2 '다시 첫사랑' 장대표 역,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영광의 양아버지 배병우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또한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남다른 노래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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