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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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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2월 14일자

입력
2019.02.13 2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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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귀 뒤에 바비큐소스 찍어 바르시던 것 생각나?

맞아! 아빠가 그거 엄청 좋아하셨지!

엄마가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뭔가 새로운 것이 있으시대: 멸치 귀걸이!

우와! 진짜 멸치 아니면 모형?!

뭐가 됐던, 효과 만점이다!

그러게!

맛있어요! 먹고 또 먹고!

Blondie likes to put in a little effort to make Valentines Day special for her husband. Two anchovies as ear-rings! It’s the kind of thing that only Dagwood would appreciate.

블론디는 발렌타인 데이에 남편을 위해 신경을 써서 뭔가를 준비하곤 하지요. 멸치 두 마리를 귀걸이로 만들다니, 대그우드의 취향을 제대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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