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영주 가흥동에 ‘더리브 스위트엠’ 947세대 분양 중
경북 영주시에 116실의 오피스텔을 포함한 947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6년만에 선보인다.
대한토지신탁은 영주시 가흥동에 ‘영주가흥 더리브 스위트엠’ 947세대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 1월 견본주택 오픈 이후 최근 분양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위트엠은 대한토지신탁의 공동주택 자체 브랜드 이름으로, 안락하고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뜻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8개 동에 아파트 831세대와 오피스텔 116실 총 947세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97㎡ 2개 평형, 주거용 오피스텔은 71㎡ 단일평형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2억7,300만원으로, 지금까지 영주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평면과 커뮤니티시설, 최신 주거편의 시스템을 적용했다.
영주종합터미널과 영주적십자병원이 인접해 있고, 서부초, 영주여중, 영주제일고, 선비도선관, 시립도서관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2013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새 아파트인데다 교통 교육 생활 비전 등 인프라를 갖춘 가흥동에 입지하고 합리적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 혜택과 차별화한 공간설계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전새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 평면(일부 적용),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용적 혁신설계, 기계환기와 보안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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