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가 안내상-차오루-명계남의 특별 출연 소식을 알렸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가 안내상, 차오루, 명계남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세 배우는 각각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 초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진중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를 선보이는 베테랑 배우 안내상은 극중 서재인(서은수)의 아빠 서동수로 출연한다.
서재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주는 인물로 안내상은 관록 있는 부성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엉뚱하면서도 재치 발랄한 매력을 가진 차오루는 고태림(진구)이 왕민 그룹의 법률 파트너가 되기 위해 접근했던 여자, 왕민그룹 회장의 딸 왕려령을 연기한다.
짧은 순간에도 유쾌한 완충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사해온 배우 명계남은 ‘리갈하이’의 포문을 여는 첫 장면에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교도소에 앉아, 고태림의 시그니처 손가락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상황. 과연 고태림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출연을 흔쾌히 응해준 안내상, 차오루, 명계남은 현장에 큰 에너지를 선물하며 큰 힘을 실어줬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으로 8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