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에서 공유와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이 영화 '서복'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용주 감독이 연출하는 '서복'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공유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으며. 박보검은 서복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박보검이 출연을 확정하면, '차이나타운'(2015)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하게 된다.
한편 박보검은 '남자친구' 종영 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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