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3월 전격 데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는 오는 3월 4일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표하고 Mnet 단독 특집쇼 '데뷔 셀레브레이션 쇼'로 데뷔한다. 다음 날인 5일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소식은 7일 정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 커뮤니티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달 11일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측은 인트로덕션 필름과 사진, 퀘스처닝 필름을 연이어 공개하며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그룹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인트로덕션과 퀘스처닝 필름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61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대형 신인으로 관심 받고 있다.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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