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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팬그래프닷컴 선발투수 랭킹 5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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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팬그래프닷컴 선발투수 랭킹 53위

입력
2019.0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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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AP 연합뉴스
LA 다저스 류현진. AP 연합뉴스

 

미국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LA 다저스 류현진(32)을 2019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53위로 평가했다.

팬그래프닷컴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랭킹을 업데이트했다. 1위부터 120까지 정한 순위에서 류현진은 5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5경기에 등판해 82⅓이닝을 소화하며 7승3패 평균자책점 1.97을 올렸던 류현진은 부상 탓에 경기 수와 이닝 수가 적었다.

팬그래프닷컴도 류현진의 부상 이력에 주목했다. 2019년 류현진의 예상 성적을 88이닝 6승5패 평균자책점 3.89로 측정한 것도 부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선발투수 랭킹은 상황에 따라 바뀐다. 류현진이 개막 후 부상 우려에서 벗어나면 순위는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다.

팬그래프닷컴은 맥스 슈어저(워싱턴)를 선발투수 랭킹 1위로 선정했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과 크리스 세일(보스턴)이 2, 3위에 올랐고 저스틴 벌랜더와 게릿 콜(이상 휴스턴)이 뒤를 이었다.

류현진의 동료 클레이튼 커쇼는 10위로 평가됐다. 워커 뷸러가 14위, 로스 스트리플링이 36위, 리치 힐이 45위, 마에다 겐타가 46위에 올라 류현진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O리그 SK에서 뛰다 애리조나에 입단한 메릴 켈리는 10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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