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을 찾은 차수찬-차태은-차수진 ‘차차차 남매’와 ‘1박 2일’ 삼촌들이 겨울방학부터 설까지 자축하는 ‘스페셜 여행’을 선보였다.
차차차 남매는 등장부터 해맑은 웃음을 동반한 차차차 해피 바이러스로 ‘1박 2일’ 삼촌들을 동심에 빠지게 만드는 등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이에 시청률 1위 행진도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박 2일 시즌3’ 코너 시청률은 11.8%(전국)를 기록,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반박불가 1위 독주’를 이어갔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은 MBC ‘미스터리음악쇼복면가왕’ 평균 7.3%(1부: 5.7%, 2부: 8.8%), MBC ‘궁금한남편들의일탈궁민남편’ 6.6%, SBS ‘런닝맨’ 평균 5.1%(1부: 4.0%, 2부: 6.2%), SBS ‘동거동락인생과외집사부일체’ 평균 6.7%(1부: 6.1%, 2부: 7.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김성/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인턴 이용진과 차수찬-차태은-차수진 ‘차차차 남매’가 경기도 양평으로 떠난 ‘겨울방학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등장부터 ‘1박 2일’ 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새해 첫 게스트는 3년만에 다시 돌아온 차수찬-차태은-차수진 ‘차차차 남매’. 이들은 3년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깜찍 매력으로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더니 역시나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랜선이모-삼촌들을 사로잡는 등 일요일 저녁에 웃음을 선사했다.
차차차 남매는 차수찬의 체육시간에서 차태은의 자연학습까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체력으로 ‘1박 2일’ 삼촌들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12시간 놀 수 있어요”, “한 번만 더 타요” 같은 마법의 주문을 걸어 빠져나올 수 없는 놀이지옥에도 절로 미소가 나오게 만들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2가지를 모두 거머쥐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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