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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4주 연속 시청률 15% 돌파…나날이 흥미 더해가는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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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4주 연속 시청률 15% 돌파…나날이 흥미 더해가는 ‘꿀잼’

입력
2019.0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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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방송 캡처
‘신과의 약속’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방송 캡처

‘신과의 약속’이 10주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일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 38회 시청률이 1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4주 연속 15%를 돌파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5.8%(수도권기준)를 기록,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신과의 약속’은 첫 회부터 40회까지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남은 8회에서도 이 기록을 이어가 4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 시청률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현우를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하는 지영과 현우의 병을 이용해 상천과 거래를 성사시키는 나경, 이 때문에 나경을 더욱 더 경멸하는 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깊어지는 지영의 모성애와 커져만 가는 나경의 이기심, 그 사이에서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는 재욱의 노력이 그려지며 나날이 흥미를 더해가는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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