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이 10주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일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 38회 시청률이 1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4주 연속 15%를 돌파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5.8%(수도권기준)를 기록,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신과의 약속’은 첫 회부터 40회까지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남은 8회에서도 이 기록을 이어가 4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 시청률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현우를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하는 지영과 현우의 병을 이용해 상천과 거래를 성사시키는 나경, 이 때문에 나경을 더욱 더 경멸하는 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깊어지는 지영의 모성애와 커져만 가는 나경의 이기심, 그 사이에서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는 재욱의 노력이 그려지며 나날이 흥미를 더해가는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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