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리뷰] "내 맘이 1순위" 서재원 매력에 선천·대한 이어 붐 홀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리뷰] "내 맘이 1순위" 서재원 매력에 선천·대한 이어 붐 홀릭

입력
2019.02.02 07:20
0 0
Mnet 화면 캡처
Mnet 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한국무용수 서재원이 최종 선택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비포 썸바디'에서는 서재원의 속마음을 담은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서재원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한선천과 나대한의 호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인과 카페에서 만난 서재원은 "마음이 가는 사람이 두 명 있다"며 "한 명은 현대무용을 하는 오빠인데 나랑 되게 비슷한 사람 같다. 같이 있으면 설레서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기가 싫다. 그런데 그런 게 약간 편하지는 않다"고 먼저 한선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또 다른 한 명은 나대한이었다. 서재원은 "발레를 하는 오빠인데 마음이 생긴지 얼마 안 됐다. 설렘이 있긴 한데 편안함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지인은 "나는 편안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편한 사람은 두고두고 오래 볼 수 있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를 본 '비포 썸바디' MC 붐과 레이디제인도 "나대한에게 마음이 간 것 같다"고 첨언했다.

이어 서재원은 "내가 감기에 걸리니까 (귤을) 챙겨줬다. 내 이상형인 이정재 씨를 닮았다"고 나대한에 대한 호감의 인상을 계속 말했다. 또한 수줍은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서재원은 "학교에 가서도 자꾸 생각이 난다. 약간 사랑에 빠진 건가"라고 말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나대한 역시 서재원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나대한은 붐, 레이디제인과의 전화 연결에서 "재원아, 원하는 거 다 줄게"라는 '재원' 이행시로 설렘을 자아냈다.

한선천 선택의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서재원은 "그런 나를 보면서 선천 오빠의 마음이 상하는 게 보인다. 그래서 마음이 쓰이고 미안하다"고도 이야기했다. 그래도 서재원은 "내 마음을 헤아리는 게 1순위가 돼야 한다"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최종 선택에 대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 과정에서 붐은 "서재원 씨가 리본을 좋아한다.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줄곧 서재원을 향한 호감을 나타냈다. 한선천과 나대한에 이어 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서재원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졌고, '썸바디'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서재원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서재원의 마지막 선택을 확인할 수 있는 '썸바디' 마지막 회는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