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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과 함께 경남으로 오세요”

입력
2019.02.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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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족 관광 명소 26곳 소개

볼거리와 민속체험거리 등 풍성

김해레일바이크. 경남도 제공
김해레일바이크.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주요 관광지 26개소 선정, 홍보에 나섰다.

내륙ㆍ가야ㆍ 지리산ㆍ남해안권 등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소개된 이번 경남 주요 관광지는 고향 경남을 찾은 귀성객들은 물론, 경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 명절 가볼만한 경남의 주요관광지를 경남관광길잡이 인터넷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경남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http://facebook.com/gsndkorea, 트위터 https://twitter.com/gyeongnamdo,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gsnd_korea, 유튜브 http://youtube.com/user/gyeongnamdo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정보 전달의 폭을 넓혔다.

또 도내 시ㆍ군 주요 관광지의 설 명절 연휴 입장료 할인 혜택과 전통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함께 소개하며,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이른바 ‘관광 꿀팁’을 제공한다.

도는 권역별 대표적 관광지로 내륙권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가족과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꼽았다.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 경남도 제공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 경남도 제공

가야권에 위치한 ‘와인터널’과 열차카페가 있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스키와 루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양산 에덴밸리’도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지리산권에는 가족과 함께 소설 ‘토지’ 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최참판댁(하동)’, 백두대간의 기(氣)를 체험하고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산청동의보감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산청)’이 있다.

남해안권에서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이 가득하고 황금설날 이벤트가 펼쳐지는 ‘돝섬해상유원지(창원)’,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지역 대표 어시장인 ‘마산어시장’,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끼고 전통 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삼도수군통제영(통영)’, 섬과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설 명절기간을 맞아 도가 준비한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참고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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