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물쫄면이 주목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한결같은 42년, 마음까지 채워주는 물쫄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곳이다.
42년 물쫄면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멸치향과 쫄깃한 면이 일품이다. 추가로 육수에 달걀을 넣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물쫄면의 비법은 숙성된 멸치를 연탄불로 24시간 우려내 진한 육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구수한 멸치 육수와 치자 우린 물을 넣은 노란색의 면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주인장은 “처음에는 가락국수 장사를 했는데 면이 불어있어 ‘쫄깃한 면은 없을까?’라는 생각에 해본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이 맛이 계속 생각난다”, “식감이 정말 좋다”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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