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반짝 추위 낮부터 기온 올라…미세먼지는 밤에 일부 나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반짝 추위 낮부터 기온 올라…미세먼지는 밤에 일부 나쁨

입력
2019.02.01 08:32
0 0
광주와 전남 일부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에서 학생들이 눈이 쌓인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와 전남 일부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에서 학생들이 눈이 쌓인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출근길 몸을 움츠러들게 했던 추위는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밤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오를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충남ㆍ전북 서해안, 제주도 산지는 곳에 따라 눈이 조금 오겠다. 이날 기온은 오전 5시 기준으로 서울 -7.2도, 인천 -5.1도, 수원 -8.3도, 춘천 -11.4도, 강릉 -3.2도, 청주 -5.3도, 대전 -5.2도, 전주 -3.7도, 광주 -2.4도, 제주 4.0도, 대구 -4.1도, 부산 -3.4도, 울산 -3.0도, 창원 -5.0도 등으로 추웠다.

하지만 낮 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낮부터 오르기 시작해 2일에는 평년보다 0~5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북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이날까지 강원 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ㆍ호남권에서 밤에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오를 수 있다.

허정헌 기자 xscop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