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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5人, 플레디스와 재계약…손편지로 먼저 알렸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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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5人, 플레디스와 재계약…손편지로 먼저 알렸다 [공식]

입력
2019.02.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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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이스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뉴이스트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뉴이스트 멤버 JR(본명: 김종현), Aron, 백호(본명: 강동호), 민현(본명: 황민현), 렌(본명: 최민기) 전원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을 공식입장을 통해 알렸다.

지난 2012년 데뷔 후 7년 넘게 플레디스와 함께 성장해온 뉴이스트는 현 소속사와의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최근 전원 재계약을 완료했다. 플레디스 측은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앞서 뉴이스트 멤버 JR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이 소식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린 바 있어 눈길을 끈다. JR은 "뉴이스트로써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플레디스와 다시 한 번 함께 하고자 멤버 전원이 함께 뜻을 모았고, 팬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재계약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플레디스 측은 "항상 뉴이스트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뉴이스트 멤버들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다. 팬 분들께서도 뉴이스트의 앞날을 변함 없이 응원 해주시길 바라며 플레디스와 함께 더 멀리 앞으로 나아갈 뉴이스트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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