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4인방이 한국의 산토리니를 방문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4인방의 부산 감천문화마을 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핀란드 4인방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장소는 감천문화마을이었다.
페트리는 “약간 샌프란시스코 같아”, “사진이 산토리니와 너무 비슷해서 우리 가족 모두가 다 속았어”라며 감천문화마을을 소개했다.
기대를 안고 마을에 들어선 친구들은 일몰 무렵의 알록달록한 마을 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본격적으로 마을 탐방에 나서며 친구들은 감천문화마을의 매력에 더욱 푹 빠져들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핀란드 4인방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골목마다 숨어 있는 다양한 먹거리였다.
긴 이동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고팠던 친구들은 먼저 먹거리 탐방에 나섰다.
마침내, 마을의 전망대에 오른 친구들 눈앞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친구들은 “산토리니랑 비교하는 게 이해가 돼”, “영화의 한 장면 같아”, “비록 이곳의 역사가 유쾌한 역사는 아닐지라도 결국엔 이렇게 낭만적인 곳이 됐네”라고 말하며 감천문화마을 방문에 만족했다.
핀란드 4인방의 알록달록 감천문화마을 방문기는 3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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