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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봄이 오나 봄' 첫 OST 주자…러블리X러블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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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봄이 오나 봄' 첫 OST 주자…러블리X러블리 만났다

입력
2019.01.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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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베리굿.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베리굿이 ‘봄이 오나 봄’의 첫 번째 OST에 참여한다.

베리굿이 가창에 참여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의 첫 번째 OST이자 메인 타이틀곡 ‘웰컴 투 더 봄(Well come to the BOM)’은 3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웰컴 투 더 봄'은 업템포 리듬의 경쾌한 틴팝스타일 장르로 구성돼 있으며, 강렬한 드럼과 함께 베리굿만의 유니크한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살려 완성도를 높였다.

베리굿 소속사 측은 “‘봄이 오나 봄’ 첫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다가오는 설날도 '웰컴 투 더 봄’을 들으시면서 밝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걸크러쉬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가족밖에 모르는 여자 이봄(엄지원 분)이 대체불가 1인 2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남다른 미모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베리굿은 지난해 8월 첫 정규앨범 '프리 트래블(FREE TRAVEL)' 발매 후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겨울 시즌송 ‘이 겨울에’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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