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의 공식 로맨티스트 주우재의 낭만 폭발 참견이 펼쳐진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24회에서는 최근 칼같이 냉철한 참견으로 단호박의 면모를 보였던 주우재가 모두의 허를 찌르는 로맨틱한 사랑꾼으로 변신했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옛 사랑과 지금 사랑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사연녀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힘든 시기에 함께 사랑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연락두절,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전 남친과 그로 인한 빈자리를 채워주며 아낌없는 믿음과 사랑을 줬던 현 남친의 기로에 선 사연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참견 욕구를 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처럼 선택장애를 유발하는 흥미진진한 사연에 참견러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사연을 유심히 듣던 주우재는 “잠깐 타오르는 성냥 같은 사랑이더라도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쪽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예상치도 못했던 사랑꾼 발언으로 안방극장까지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이에 입 쎈 참견러들의 냉철한 의견이 오가는 사이에서 한 마디로 단번에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멤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그의 참견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촌철살인부터 로맨틱까지 참견계의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는 주우재의 다채로운 매력은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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