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모둠 해물탕이 화제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모둠 해물탕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곳이다.
연 매출 10억 원을 기록하는 45년 전통의 맛집으로 해물 모듬찌개를 주문하면 커다란 냄비에 오징어, 낙지, 새우, 전복, 조개 등 각종 재료가 푸짐하게 제공된다.
이 맛집은 육수에 양지를 넣고 15시간을 끓인 뒤 다시마, 무, 양파, 대파 뿌리, 표고버섯, 가시오가피, 엄나무, 월계수 등을 넣어 다시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주인장은 맛의 비결로 양념장을 꼽았다. 고춧가루와 소금, 다진마늘, 다진생강, 소주, 국간장과 진간장, 멸치액젓으로 양념을 만드는데 이 가운데 멸치액젓이 맛을 결정짓는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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