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주연 배우 박신양의 갑작스런 허리 디스크 수술로 28일 결방 했다.
KBS2에서는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2’ 대신 지난 2018년 9월 14일 방송했던 ‘나의 흑역사 오답 노트’를 KBS 드라마 스페셜 편성으로 다시 방송했는데 시청률은 지난 주 ‘동네변호사 조들호2’ 시청률 11회, 12회 각 각 3.9%, 4.6% 보다 낮은 2.4% (TNMS, 전국)를 기록했다.
TNMS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나의 흑역사 오답 노트’는 지난 2018년 9월 14일 방송 당시 시청률 3.0% 였는데 이날 다시 방송하므로서 시청률은 본 방송 때 보다 낮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결방으로 이날 다른 월화 드라마는 모두 시청률이 지난 회차 대비 상승했다. MBC ‘나쁜형사’ 29회는 시청률 4.8%, 30회는 5.8%로 각 각 1.2%, 1.5% 포인트 상승했고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27회 4.7%, 28회 5.5% 각 각 1.2% 포인트, 0.8% 포인트 상승했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뜨겁게 청소하라’ 14회도 시청률 (유료가입) 2.5%로 0.3% 포인트 상승했고 tvN ‘왕이 된 남자’는 0.7% 포인트 상승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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