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진정한 아트버스터로 꼽히는 ‘가버나움’이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2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버나움’은 개봉 4일째인 지난 27일 오후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트버스터의 위용을 뽐냈다. 개봉 후 최대 111개 스크린으로 많게는 1977개 적게는 186개를 기록한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 사이에서 개봉 4일째 2만 관객을 돌파,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케 했다.
특히 ‘가버나움’의 2만 돌파 추이는 2019년 개봉한 다양성 극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 더욱 거세진 입소문 속 앞으로 어떠한 흥행 레이스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뜨거운 응원과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영화의 흥행 역주행을 전망케 하는데, 이는 높은 좌석판매율만 봐도 알 수 있다. 좌석판매율이 30%(26일 기준)를 넘기며 개봉 주 외화 중 1위를 차지해 관객들의 응원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CGV 실관람 평점 골든에그지수는 99%를 기록 중이다. 현재 상영하는 영화 중 CGV 전체 무비차트 에그지수순 1위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인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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