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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1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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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1월 29일자

입력
2019.01.28 2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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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대그! 방금 프렌치 토스트에 우스터 소스를 뿌렸어요.

걱정 마세요… 새로운 프렌치 토스트를 가져다 드릴게요.

쩝쩝! 잠깐만요, 루! 이거 전혀 나쁘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커피를 한잔 더 가져다 드릴게요.

*worcestershire sauce: 영국 우스터셔에서 처음 만들어진 새콤짭짤한 맛의 양념으로, 간장과 비슷하게 짙은 갈색을 띤다

Dagwood definitely needs some more coffee to wake up. He accidentally poured Worcestershire sauce on his French toast instead of syrup! And, he even likes the taste of his accidental creation!

대그우드가 프렌치 토스트에 시럽대신 엉뚱한 소스를 뿌린 걸 보니 잠이 깨려면 커피가 더 있어야겠네요. 더군다나, 실수로 만들어진 맛이 좋다고까지 하니 정신이 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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