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극한직업’이 27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 5일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대기록을 추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7일 오후 06시 58분 누적 관객수 3,001,050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불과 하루 만에 또다시 놀라운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관객들과 직접 만나기 위해 대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 중인 ‘극한직업’의 주역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은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하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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