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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수미X전인권, 역대급 만남 성사…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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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수미X전인권, 역대급 만남 성사… “전쟁의 서막”

입력
2019.0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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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SBS 캡처

‘집사부일체’ 김수미와 전인권이 이연복과 멤버들의 식사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이연복의 식당을 찾아 사부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전인권, 박지성, 김수미 등 ‘집사부일체’를 거쳐간 사부들을 이연복과의 식사 자리에 초대했고, 가장 먼저 등장한 김수미는 남해 시금치를 선물로 준비해 이연복에게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김수미는 멘보샤를 먹어본 뒤 “아니 이게 무슨,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고, 이연복에게 “다 이 친구들이 만드는 건 아니죠? 점심도 안 먹었거든요”라고 너스레를 덜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에 이어 전인권이 두 번째 손님으로 등장했고, 멤버들은 역대급 센 캐릭터 두 사람의 만남에 “지금 두 분이 나란히 앉아계셔”라며 호들갑을 떨어 예측불가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을 모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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