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22분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 야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진화헬기 7대와 진화차 4대, 소방차 7대 등 장비와 239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후 5시 30분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피해 규모는 산림 2㏊ 정도로 추정된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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