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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조카 육아DAY 위해 민속촌 行…멘붕 현장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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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조카 육아DAY 위해 민속촌 行…멘붕 현장 ‘궁금증 UP’

입력
2019.0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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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조카 육아에 나섰다. SBS 제공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조카 육아에 나섰다. SBS 제공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동생 부부를 위해 육아 데이에 나선 현장이 공개된다.

한고은은 오랜만에 한국에 온 동생 부부에게 “뭐가 제일 하고 싶냐”고 물었다가 “알람 없이 자고 싶다’” 대답을 듣고는 “조카들을 봐주겠다”며 일일 육아를 자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육아 데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복을 입고 싶어 했던 조카들을 위해 한복까지 갖춰 입히고 신영수가 준비한 비장의 코스인 민속촌을 찾았다.

미국에서 온 조카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고 즐기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복병들이 속출했다. 이에 수고부부는 당황해서 멘붕에 빠졌고,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신영수 씨가 너무 의미를 담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속촌 투어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한고은은 조카들을 위해 저녁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한고은은 평소 야채 편식이 심한 첫째 조카 앨리샤를 위해 특별 레시피로 만두 빚기에 나섰다.

한고은은 조카들과 같이 만두를 만들면 조카가 편식을 하지 않고 야채를 먹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과연 한고은의 비법이 통했을지, 수고부부의 조카 육아 데이 그 뒷이야기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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