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서형이 김보라 살해범으로 체포됐다.
수많은 갈등 끝에 염정아가 딸을 지키기 위해 양심을 선택한 덕분이었다. 시청률은 전국 23.2%, 수도권 24.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 19회에서 김혜나(김보라) 살해와 시험지 유출로 경찰에 체포된 김주영(김서형). 점점 망가져가는 강예서(김혜윤)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한서진(염정아)이 신고를 했기 때문. 누명을 썼던 황우주(찬희)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왔고, 예서는 자퇴했다.
‘SKY 캐슬’, 매주 금, 토 오후 11시 JTBC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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