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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숙 vs 성시경, 강원도 겨울여행 설계 2차전…김진경 송해나가 당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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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숙 vs 성시경, 강원도 겨울여행 설계 2차전…김진경 송해나가 당황한 이유는?

입력
2019.01.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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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숙 성시경 강원도 겨울 여행 배틀 2차전이 공개됀다.KBS 제공
‘배틀트립’ 김숙 성시경 강원도 겨울 여행 배틀 2차전이 공개됀다.KBS 제공

‘배틀트립’에서 ‘초고수 여행 설계자’ 김숙-성시경의 강원도 겨울 여행 설계 배틀 2차전이 시작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강원도 겨울 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이번 주에는 ‘초고수 여행 설계자’ 김숙-성시경이 설계하고 ‘여행체험단’ 한해-MC그리-MXM-송해나-진정선-김진경이 체험하는 강원도 여행 2일차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송해나와 김진경이 여행 첫날과는 다른 투어를 선택해 체험에 나선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숙 투어’를 선택한 MXM-진정선-김진경은 홍천으로, ‘시경 투어’를 선택한 한해-그리-송해나는 인제로 향해 서로 다른 강원도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파할 예정.

하지만 송해나-김진경은 이튿날 여행의 시작부터 김숙-성시경의 제안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홍천은 제 여행 버킷리스트”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김숙은 둘째 날의 여행 테마를 ‘숙이 대신 놀아주세요~’로 정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설계해 여행체험단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한편, 성시경 또한 “오늘이 더 세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극과 극 매력을 가진 숙 투어와 시경 투어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김숙-성시경 모두 자신이 설계한 강원도 여행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년간의 여행 경험으로 쌓은 두 사람의 여행 내공이 십분 발휘된 여행이 담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힌 뒤, “두 여행을 모두 체험해 본 송해나-김진경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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