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족발 맛집이 시선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서는 족발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곳이다.
연매출 10억을 자랑하는 이 맛집은 손님들이 족발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유명 유튜버도 이날 방송에 등장했다.
그는 "먹방할 때 식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껍질에서 냄새가 나거나 질긴 곳에 많다. 이곳은 먹은 곳 중에 가장 부드러운 집이다"라고 극찬했다.
주인장은 “족발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과정”이라며 찹쌀을 씻었다.
이어 찹쌀을 약한불에 끓이며 곱게 간 생강을 넣는다. 주인장은 “생각을 찹쌀죽에 넣어서 족발 양념을 해야 잡냄새가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망치를 들고 와 갱엿을 부숴 냄비에 넣었는데 “족발에는 캐러멜을 넣는데 저희는 직접 만들어서 족발을 삶는다”고 밝혔다. 캐러맬 소스와 화학 색소는 넣지 않는다.
족발에 직접 만든 캐러멜을 부어 6시간 숙성하는데 주인장은 “찹쌀이 쫀득쫀득한데 족발에 바르게 되면 양념이 잘 배고 흡착력이 좋다”고 비결을 밝혔다.
해당 맛집을 찾은 유튜버는 “정말 강력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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