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생생정보’ 유니짜장, 3000원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비결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생생정보’ 유니짜장, 3000원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비결은?

입력
2019.01.25 22:26
0 0
‘생생정보’ 3000원 유니짜장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3000원 유니짜장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3000원 유니짜장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25일 오후 KBS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 Why’ 코너에서는 유니짜장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 된 맛집은 부산 영도구 절영로에 위치한 곳이다.

'유니'는 중국어로 고기를 갈았다는 뜻이다. 호텔에서는 1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기도 한다. 그러나 해당 식당은 이보다 70% 저렴한 가격에 유니짜장을 선보였다. 고소한 짜장에 쫄깃한 면발, 그 위에 올려진 완두콩까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다.

전문가 조차도 “양파, 양배추, 전분 갠 물이 있는 짜장면을 생각했는데 유니짜장이 나와서 놀랐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맛집이 저렴한 가격에 유니짜장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인건비 절약에 있었다.

주인장은 부부가 함께 주방을 운영하고 아들이 홀 서빙을 담당해 인건비를 30%정도 줄인다고 밝혔다.

또한 수십년 간 중국집을 운영하며 가게를 장만해 건물 임대료기 때문에 더욱 값싸고 맛있는 유니짜장을 맛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