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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 주장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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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 주장은 허위”

입력
2019.01.25 15:00
수정
2019.01.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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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대표이사. JTBC '뉴스룸' 캡처
JTBC 손석희 대표이사. JTBC '뉴스룸' 캡처

폭행 논란을 받고 있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갈등의 시초가 된 2017년 접촉사고 관련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 등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JTBC는 2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손 대표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며 “이를 증명한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모(49)씨는 기자들에게 공개한 추가 진술서를 통해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조수석에 젊은 여성이 동석하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손 대표는 자신의 어머니가 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 측은 김씨가 흠집내기를 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JTBC는 ”이번 사안은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 본질을 흐리려는 문제 당사자 김씨의 의도로 보인다”며 “김씨가 손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구체적 공갈 협박 자료는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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