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헤어살롱 고바이가 회복이 불가능해 보이는 손상 모발에 새 생명을 주는 헤어살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링과 각종 쇼, 다양한 광고 및 잡지 화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헤어살롱 고바이의 이수 원장이 일명 ‘복구펌’ 강자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요즘 현대인의 잦은 헤어 시술은 언제나 머릿결을 손상시키기 마련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염색과 펌, 고데기 사용이 잦은 여성들의 모발 손상도는 매우 심하다.
또한 손상된 머릿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원하는 스타일을 함부로 할 수 없어 고민이 깊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헤어 디자이너들은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복구클리닉과 복구펌을 통해 변화를 주길 조언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시술을 받기란 쉽지 않다. 이 분야 역시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고바이는 커트를 잘 하는 헤어 살롱으로 소문이 나 있음에도 최근 복구펌을 하기 위해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고바이 이수 원장의 복구펌 실력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이들이 이수 원장의 테크닉을 경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것이다.
실제로 이수 원장은 “회복이 불가능해 보이는 손상 모발까지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낼 뿐 아니라 “다양한 펌과 염색 시술에서도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 원장은 매달 1회 신망애복지재단을 통해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헤어 봉사를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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