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추화정이 프로농구 경기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25일 아이컨텍컴퍼니 측에 따르면 추화정은 오는 2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과 하프타임 축하 공연을 꾸민다.
이날 추화정은 애국가 제창으로 경기의 서막을 연 후 하프 타임에서 자신의 솔로 데뷔곡 ‘실컷’과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가창할 예정이다.
그간 각종 공연과 무대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냈던 추화정이 이날은 어떤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창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Mnet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 ‘8등신 이선희’로 출연해 폭발적인 노래 실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추화정은 이후 드라마 OST를 가창하고 대만 유명 예능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장르불문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올해 첫날에는 발라드 신곡 ‘실컷’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뤄냈다.
이후 추화정은 '실컷'을 들고 각종 음악 방송 및 공연 무대를 통해 활발한 솔로 데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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