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일급비밀(TST)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일급비밀 소속사 JSL컴퍼니 측 관계자는 24일 본지에 "일급비밀이 오는 2월 11일 정오에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낙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정적인 강렬함까지 뽐냈던 일급비밀은 3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 지었다. 일급비밀이 새해에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낙원' 발매 당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곧바로 후속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망했던 일급비밀 멤버들은 실제로 빠른 시일 내에 컴백하게 됐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일급비밀은 '쉬',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낙원' 등으로 활동했다. 올해로 3년차가 된 일급비밀이 보여줄 도약과 성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2월 가요계에 윤지성, 하성운, SF9, 이달의 소녀, 위너, 효민, 권진아, 헨리 등이 컴백 또는 데뷔를 예고한 가운데 일급비밀이 합류한다. 더욱 다채로워질 2월 가요계가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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