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 효민이 신곡 ‘으음으음(U Um U Um)’의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 20일 발매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으음으음’의 안무 영상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냈다.
내추럴하면서도 걸리쉬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녀는 흘러나오는 신곡 ‘으음으음’에 맞춰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라틴 비트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댄스 팝 장르에 특유의 리듬 감각을 더해 빈틈없는 안무를 완성,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특히 사랑에 빠져 깊어지는 감정을 표현한 안무를 시작으로 웨이브를 이용해 온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얼반 힙합 포인트 안무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이에 안무 영상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효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안무 영상을 통해 원테이크 뮤직비디오에서 담기 어려웠던 전체적인 안무를 보여드릴 수 있다. 또 이번 신곡은 방송 활동을 따로 하지 않아 무대에서 안무를 선보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안무 영상을 더욱 공들여 찍었다“며 말을 전했다.
한편, 효민은 신곡 ‘으음으음’으로 지난 22일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의 한국 지역 차트에서 1위, 전체 차트도 각각 4위(한국어 버전), 10위(중국어 버전)에 올라섰는가 하면 중국 지역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으음으음’에 이어 다음 달 미니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해 효민이 앞으로 보여줄 색다른 컬러의 음악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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