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인성 난청 인구가 늘고, 이러한 난청을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치매를 겪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보청기는 이젠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설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 중에서는 오티콘 시야(Siya) 보청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야 보청기는 전 세계 100만 대 이상 팔린 오티콘 오픈 보청기와 동일한 칩셋으로 나온 경제형 보청기이다. 이전 플랫폼보다 50배 빨라진 뷔록스 칩셋 덕분에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48개의 주파수 채널로 인해 정교한 신호 처리와 고사양의 음질을 제공하며 청취를 방해하는 단어 사이의 소음을 매우 빠르게 감쇄시킨다. 또한 귓속형 형태이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눈에 잘 안 띄는 보청기를 찾는 고객들에게 알맞다.
시야 보청기는 경제형 보청기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 2.4GHz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이 적용돼 최신 스마트폰, TV 및 기타 무선 액세서리와 중계기가 필요 없는 다이렉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돼 보청기 상태나 중요한 스케줄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오티콘코리아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수상했으며, 11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덴마크 청각 전문기업 WDH (William Demant Holding)그룹의 한국지사다. 오티콘 보청기, 버나폰 보청기를 비롯해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메디컬, 프론트로우 등 여러 가지 청각 관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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