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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 “본방 놓치는 건 옳지 않아요”…독려 인증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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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 “본방 놓치는 건 옳지 않아요”…독려 인증샷 공개

입력
2019.01.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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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봄이 오나 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2019년 MBC 첫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의 배우들이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과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로, 엄지원과 이유리가 1인 2역에 도전할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오늘 공개된 인증샷에서 엄지원은 ‘본방 놓치는 건 옳지 않아요.’라는 문구가 적인 피켓을 들어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진 이봄이라는 캐릭터를 기대하게 만든 것은 물론 이유리 역시 ‘실검 1위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는 문구로 자신감 넘치는 메인뉴스 앵커의 면모를 드러내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배우들의 센스 넘치는 본방사수 인증샷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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