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자재전 전문기업 케이엔테크(대표 김상수)가 최근 비상문자동개폐장치 ‘KD90’을 출시했다.
아파트 옥상은 많은 사건사고들 때문에 문을 잠가두고 관리하는 아파트가 많은데 화재가 발생해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통제가 필요한 많은 시설 등에서 화재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많은 문을 통제해 관리하는데, 케이엔테크의 비상문자동개폐장치는 보안과 안전 두 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다.
KD90은 화재 시 피난로로 활용해야 하는 방화문을 평상시에는 관리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하면서도 화재 시엔 건물 내 화재신호와 연동해 싸이렌과 함께 출입통제가 해제되는 제품이다.
KD90은 전면 풀터치 방식을 적용했으며 크기를 20~30%가량 줄여 디자인과 사용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비상문자동개폐장치는 다소 투박하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디자인 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지만 KD90은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니즈를 만족시킨다.
케이엔테크는 올해 상반기 IOT를 접목한 비상문자동개폐장치와 빅데이터와 IOT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 자동환기가 가능한 배연창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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