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쌀을 의미하는 풍광수토는 전남 11개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가 철저한 품질관리 규약을 준수해 단일품종으로 유통하고 있는 전남쌀 공동브랜드이다.
2016년 풍광수토는 ‘신동진’ 단일품종을 상 등급으로 표준화하고 산뜻한 포장재 디자인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새롭게 바뀐 풍광수토는 2017년 첫 선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그 해 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공영홈쇼핑 방송과 제주도 및 부산에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점해 전국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17년보다 6배 이상 성장한 4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풍광수토는 올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를 품종에 추가하고 ‘신동진’과 ‘새청무’의 홈쇼핑 방송을 확대한다. 현재 2개 이상의 홈쇼핑 방송에서 4회 이상 방송을 계획 중이다.
또 경상권과 제주를 포함한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쌀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과 달력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풍광수토는 이를 통해 올해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 전남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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