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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X폴킴, 사랑에 빠지기 '2cm' 전 불렀다…대세 시너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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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X폴킴, 사랑에 빠지기 '2cm' 전 불렀다…대세 시너지 예감

입력
2019.01.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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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뉴런뮤직), 민서(미스틱)
폴킴(뉴런뮤직), 민서(미스틱)

가수 민서가 폴킴(Paul Kim)과 함께 한 듀엣곡을 발표한다.

민서의 데뷔 앨범 '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The Diary of Youth)'의 마지막 곡 '2cm'를 함께 부른 피처링의 주인공은 폴킴이었다.

'2cm'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감정을 물리적 거리인 2cm에 비유한 듀엣곡이다. 김이나가 작사하고 오로리,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GDLO가 공동 작곡했다.

설렘을 담은 러브송은 민서와 폴킴의 목소리로 더 예쁘게 완성됐다. 민서와 폴킴의 대세 조합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폴킴은 '너를 만나'와 '초록빛' 등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싱송라'로 떠올랐고, 민서는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대형 신인이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이렇듯 대세라는 것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음색에도 있다.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조합이 될 민서와 폴킴의 컬래버레이션이 궁금해진다.

한편 4부작으로 구성된 민서의 데뷔 앨범은 '소녀의 성장'을 테마로, 지난해 3월부터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이즈 후(Is Who)'까지 순차적으로 발매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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