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건강하게 컴백했다.
이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길. 이게 얼마만인지. 올림픽대로를 달리는 이기분. 잠시 후에 '오후의 발견'에서 만나요. 어서오세요. 샵디 컴백. MBC의 손녀 낳고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출근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지혜는 이날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득녀한 이지혜는 건강한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앉아 "육아맘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청취자들의 환영과 공감을 받았다.
'오후의 발견' 측 또한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보다 샵디. MBC의 딸, 샵디가 돌아왔어요. 보이는 라디오로 두 시간 꽉 채워서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복귀한 이지혜의 사진을 올렸다. 이지혜는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돌아온 DJ 이지혜의 진행으로 만나볼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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