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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개업홍보댄스 선보인 배우들…“진지해서 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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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개업홍보댄스 선보인 배우들…“진지해서 더 웃겨”

입력
2019.0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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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수원왕갈비통닭 개업홍보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21일 이번에 공개된 수원왕갈비통닭 개업홍보댄스 영상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치느님'과 함께 개봉 전부터 예고편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류승룡의 명대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로 시작한다.

이후 닭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리고 '잡아, 털어, 튀겨, 찍어, 썰어'라는 멘트와 함께 준비운동을 하며 본격적인 댄스의 시동을 거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등장한다.

수원왕갈비통닭 로고가 새겨진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다같이 맞춰 입고 중독성 있는 비트에 칼군무를 선보이는 마약반 5인방은 코믹한 댄스와는 상반된 진지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마약치킨 잡자 잡자',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달리고 구르고 매달리고 추격하고 잠복하고 목숨거는 극한직업'이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며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음악이 흐를수록 점점 흥이 폭발하는 '흥부자' 마약반 5인방은 형사의 본분을 잊지 않은 총 쏘고 잠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작부터 먹이를 쪼고 날개 짓을 하고 닭싸움까지, 치킨을 온 몸으로 형상화한 다양한 댄스 동작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

‘극한직업’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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