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이슨(대표 김경화)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로 해킹과 IT장애와 같은 이상징후 관제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2016년 이세돌과 대국을 펼쳤던 구글 딥마인드社가 바둑을 두는 ‘알파고’를 만들었다면, 제이슨社는 해킹과 IT장애와 같은 이상징후를 탐지·대응하는 ‘제이머신(JMachine)’ 시스템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관제시스템의 이상징후 탐지기능은 ‘hack’라는 문자나, ‘90%초과’ 등의 단순 조건만으로 동작해왔었다.
반면, 제이머신의 탐지기능은 과거 1개월 동안의 데이터를 기계학습하고 이를 벗어난 행동과 동작을 찾아내는 등의 보다 발전된 탐지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I 인공신경망 기술로 구현해 내는 ‘분석·대응 자동화 기능’은 현행 관제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핵심기능이다.
이는 관제요원과 같은 전문가의 대응행동을 기계학습하여, 이상징후 대응행위를 인공지능적으로 자동화 해주는 기능을 말한다.
즉, 알파고가 사람의 10만 대국 데이터를 기계학습하고 이세돌을 이겨낸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다.
김경화 대표는 “지능형 시스템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보안과 운영활동에 기여해가겠다”며, “이상징후 관제업무의 자동화된 시스템 개발로 글로벌 혁신을 실현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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