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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감정 폭발 눈물 장인 등극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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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감정 폭발 눈물 장인 등극 ‘시선강탈’

입력
2019.0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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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SBS 제공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SBS 제공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절제된 감정을 폭발시키는 눈물 장인 등극 샷이 포착됐다.

유승호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이슈 남이 된 후 복수를 위해 9년 만에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을 맡아 첫사랑 수정(조보아)을 9년 동안 잊지 못한 순정남의 모습부터 돌아온 설송고에서 복수를 위해 세호(곽동연)와 날선 대립을 펼치는 남성미까지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21, 22회 방송분에서 복수(유승호)는 들꽃반 강제전학을 막기 위해 수정, 경현(김동영), 민지(박아인), 마영준(조현식)과 함께 ‘들꽃반 성적 올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반 평균 점수를 50점까지 올리는 기적을 이뤄냈다.

그러나 세호가 시험지 유출 범인으로 복수와 박쌤(천호진)을 지목하면서, 이 일로 퇴학위기를 맞은 복수를 대신해 박쌤이 학교를 떠나게 됐다.

떠나는 박쌤을 눈물로 바라보는 복수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오는 21일 에 방송되는 23, 24회 방송분에서는 유승호가 또 한 번 애절함이 폭발하는 눈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여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수정의 집 앞에 간 복수가 눈물을 머금고 오도카니 서 있는 장면에서 어두운 밤, 어딘가를 응시하며 미소를 띠우던 복수는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지고, 이내 눈에 눈물이 고인 채 애써 슬픔을 참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복수가 박쌤을 보낸 이후 또 다시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연이어 온 슬픔을 어떻게 극복해낼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설렘, 기쁨, 슬픔 등 매순간 모든 감정에 솔직한 강복수를 100% 소화해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주 박쌤을 떠나보내는 복수의 눈물은 시청자들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 다시 복수에게 찾아온 슬픔은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23, 24회 방송분은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만나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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