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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로맨틱 펀치, ‘아빠의 청춘’으로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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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로맨틱 펀치, ‘아빠의 청춘’으로 2연승 질주

입력
2019.01.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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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펀치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열창하고 있다. 방송 캡처
로맨틱 펀치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열창하고 있다. 방송 캡처

남성 4인조 록밴드 로맨틱 펀치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연말 왕중왕전 우승에 빛나는 이들은 19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 – 작곡가 손목인 편’에서 작곡가 고(故) 손목인의 1964년곡 ‘아빠의 청춘’을 경쾌한 록으로 재해석해 403표를 얻었다.

첫 무대를 장식한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 손준호와 새내기 가수 문시온은 각각 ‘목포의 눈물’과 ‘아내의 노래’로 로맨틱 펀치의 연승을 저지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들 외에도 박기영과 고유진 – 라이언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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