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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메간 폭스, 한국 영화 촬영 소감부터 비 팬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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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메간 폭스, 한국 영화 촬영 소감부터 비 팬 자처

입력
2019.01.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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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메간 폭스와 조지 이지가 한국 영화 촬영 소감을 밝혔다.KBS2 방송 캡처
‘연예가중계’ 메간 폭스와 조지 이지가 한국 영화 촬영 소감을 밝혔다.KBS2 방송 캡처

‘연예가중계’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가 한국 영화 촬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간 폭스는 “이번 영화가 정말 기대돼요. 영화 홍보 때문에 온 적은 있지만 여기서 일해본 적은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지 이즈는 “제가 한 번도 안 와본 나라에 와봐서 저에게 무척 영광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메간 폭스는 아는 한국 영화나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올드보이', '괴물', 그리고 '닌자 어쌔신'을 언급했다.

이어 메간 폭스는 "'닌자 어쌔신'을 본 이후 쭉 비의 팬이었다. 그는 복근이 72개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메간 폭스는 한국의 가장 좋은 점으로 한국의 음식을 꼽았다. 그는 특히 호박죽에 대한 애정을 비치며 "비행기에서 먹어보고 가게를 찾아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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